삿포로 교통카드 종류 구매 사용 방법 한번에 정리!

삿포로 교통카드 종류 구매 사용 방법 한번에 정리!

 

삿포로 여행을 준비하면서 알아본 삿포로 교통카드 사용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도쿄나 후쿠오카는 많이 가봤어도 삿포로는 한번도 안가봤던지라 이것 저것 많이 알아보고 있는데요.

일본은 지역마다 교통카드 종류가 달라서 좀 헷갈리더라고요.

 

그래서 저처럼 삿포로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해 

제가 정리한 삿포로 교통카드 구매하고 사용하는 방법!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삿포로 교통카드 종류

• KITACA 교통카드(IC 카드) - 삿포로시내/아사히카와/하코다테
• SAPICA 교통카드 (IC 카드) - 삿포로시내 전용
• NIMOCA 교통카드 (IC카드)- 하코다테

보통 많이들 사용하시는 삿포로 교통카드는 키타카(KITACA)와 사피카(SAPICA) 라는 IC 교통카드인데요.

도쿄는 스이카(SUICA)를 쓰는데요. 

 

삿포로의 경우에는 키타카(KITACA)와 사피카(SAPICA) 를 많이 씁니다. 

그 중에서도 키타카(KITACA)를 가장 많이 사용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삿포로 교통카드 사용범위

삿포로권 및 하코다테에서만 이용 가능. 다른 IC카드 호환 가능하지만, SAPICA는 삿포로 지하철, 삿포로 전차 등에서 일방적으로 KITACA 를 사용할 수 있고 그 반대로 KITACA 지역에서 SAPICA 사용은 불가능합니다.

 

정리해드리면, 키타카(KITACA)를 하시는게 좋아요. 사피카(SAPICA)는 삿포로 시내 등 이용범위가 적고, 타 지역 호환도 안되기 때문에 키타카(KITACA)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키타카(KITACA)는 JR훗카이도에서 발급하는 것이기 때문에 삿포로 시내 지하철이나 버스, 노면전차, 에어포트 쾌석 열차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도쿄/오사카/후쿠오카 등 타지역에서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죠.

 

삿포로에서 만들었지만 일본의 다른 지역으로 가실 때에도 그대로 들고가서 사용하시면 된다는 점!

 

IC 카드이기 때문에 편의점이나 IC 카드 가맹점에서도 결제가 가능합니다. 자판기도 사용됩니다.

 

 

삿포로 교통카드 구매 방법 및 환불 방법

보통은 지하철 역의 자동발매기 혹은 매표소에서 구매하시면 되는데요. 키타카(KITACA)는 편의점에서도 충전이 가능합니다.

구매는 현금으로만 할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로는 안되니 이점 꼭 참고하세요.

 

키타카 (KITACA)  카드 구입시 최초 현금 2000엔이 필요합니다. 보증금 500엔과 충전금 1500엔입니다. 
구매/환불은 홋카이도에서만 가능합니다. 보증금 500엔은 반환시 환불되며, 잔액의 경우 220엔이 공제된 후 환불 되기 때문에 잔액이 220엔 미만이면 잔액은 돌려받을 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잔액을 편의점 등에서 다 소진하고 보증금만 돌려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