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10기 영숙 잠수이별 폭로...

 

 

나는 솔로 사랑은 계속된다 일명 나솔사계를 즐겨보는 사람으로써 어제 굉장히 씁쓸한 이야기가 들려왔네요.

이번 10기 영숙님과 미스터 박님이 최종커플이 되었었는데요.

 

 

 

 

방송이 끝나고 라방에서 충격적인 소식이 들려왔죠.

 

사실 방송내내 조마조마했던 커플이긴 했거든요.

 

10기 영숙님은 미스터 백김님과 미스터 박님 사이에서 굉장히 고민을 많이 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이 과정에서 10기 정숙님과의 트러블(?)도 살짝 있었죠.

 

어쨌든 10기 영숙님과 미스터 박님은 마음을 확인하고 끝 부분에는 알콩달콩하는 모습도 비춰졌는데..

 

전 그 모습을 보면서도 살짝 불안불안했던게 사실입니다.

 

저와 비슷한 마음이셨던 분들 많으셨던듯.

 

 

그래도 둘 사이의 일은 모르는 거니까요. 두분이 행복하셨으면 좋겠다. 

보통 저렇게 최종선택을 해도 현커가 되지 않는 경우도 많고 만나는 과정에서 헤어질 수도 있는 거니까요.

 

하지만 이번 건 좀 너무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납득하기가 좀 어려웠습니다. 

뭐 양쪽의 이야기를 다 자세히 들여다 봐야 알겠지만, 그래도 성인이 이렇게 무책임하게 이별을 통보한다는게 

사실 납득하기가 좀 어렵네요.

 

10기 영숙님이 마음고생을 많이 하셨을 것 같은 생각이듭니다.

 

애초부터 본인에게 정말 잘해주던 미스터 백김님을 선택했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아무튼 사건의(?) 정황은 이렇습니다.

 

 

나솔사계 방송 이후 진행된 촌장엔터테인먼트TV 유튜브 라이브방송에서 10기 영숙님이 미스터 박님과 헤어지게 된 과정을 폭로했는데요.

 

최종 커플이 되어서 잘 지냈는데, 심지어 만나면서 한번도 다툰적도 없었다고 하죠.

연말에 커플촬영까지 마쳐놓고 갑자기 카톡으로 이별을 통보하고 연락이 두절되었답니다. 

잠수이별이었던거죠... 정말 최악의 이별이 아닐까 싶은데요.

어떻게 보면 회피형이아닐까 싶은데요.

 

폭로를 들은 미스터 박은 정을 떼려면 모질게 해야 한다는 주의이기 때문이었다는 말을 하죠..

 

 

10기 영숙님은 다시 그럼 왜 커플 촬영을 했냐고 묻자

이런 얘기를 굳이 해야 하나 싶다고 얘기하면서 하기 싫었는데 자꾸 하자고 하니까 여기까지만 들어주자 했다는..

마지막 이별여행쯤으로 생각했다는데..

 

서로 어떤 이야기가 오고 갔었는지 정확한 사정은 모르나.. 잠수이별은 정말 슬프네요.

그리고 아무리 화가나도 유튜브에 나와서 만인앞에서 박제를 시키는 10기 영숙님도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면서...

 

역시 이래서 나솔사계를 못 끊나봅니다..